토펙 NEWS

글로벌 컨설팅기업 WSP와 업무협약 체결
양재천 연말 플로깅 행사
2024년 시무식 거행
무재해 깃발 릴레이 캠페인 성료
2024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기획본부 기획/홍보팀장 민준호 상무보

글로벌 컨설팅기업 WSP와 업무협약 체결

국내 건설사업관리 서비스질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TOPEC엔지니어링(회장 전세기)은 지난 12월 3일, 캐나다에 본사를 둔 세계 최고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인 WSP 한국지사(대표 최종철)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TOPEC엔지니어링이 16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평택미군기지건설 종합사업관리(Program Management, 이하 PgM) 참여와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lobal Business Center, GBC)의 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이하 PM) 참여를 포함해 그동안 PM/CM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결과다.

130년의 역사를 가진 WSP는 2000년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후 글로벌 건설관리(PM/CM)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 프로젝트 관리 및 PM/CM 시장을 선도해 왔다. 특히 SOC 인프라 및 환경에너지 컨설팅, 하이랜드, 하이테크, 호텔 및 리조트 등 대규모 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TOPEC엔지니어링은 1993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설계, CM/PM, 유지보수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PM/CM(Program, Project & Construction Management)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TOPEC엔지니어링과 WSP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PM/PgM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 국내 건설사업관리를 글로벌 수준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수조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공항 건설,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도심복합개발사업 등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민간과 공공이 융합된 복합적인 특징으로 인해 사업을 적기에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PgM 도입이 필수적이다.

양사는 WSP의 공항 및 교통 인프라 경험과 TOPEC엔지니어링의 30년간 국내·외에서 축적된 PM/CM경험 및 PgM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과 사용자 기반시스템을 구현해 건설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TOPEC엔지니어링의 이교선 부회장은 “세계 최고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인 WSP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건설 프로젝트의 최적화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천 연말 플로깅 행사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양재천 주변 정화활동 실시

토펙엔지니어링(대표 전홍철부회장)이 연말 송년행사로 양재천 주변 플로깅 행사를 12월 27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3년 6월 창립30주년을 맞아 선포한 비전2030 슬로건 중 하나인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영동1교에서 영동6교까지 왕복 7.6km구간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본사 전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재천 일대를 걸으면서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로 전 임직원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자는 전사비전을 되새기며 이를 실천에 옮김으로써 뜻깊은 연말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교선 부회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전세계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주변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토펙이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되어 뜻 깊으며, 앞으로도 일상 생활 속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4년 시무식 거행

수주 천억원을 향한 갑진년 첫 발걸음

청룡의 해, 갑진년 첫 업무일정으로 1월 2일 시무식이 거행되었다.

지난 2023년은 창립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지속되는 우크라이나전과 이스라엘전의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부동산시장 및 건설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수주 700억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4년은 수주 천억달성이라는 토펙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중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달려가는 해이니 만큼, 기존과는 다른 근본적인 전략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우수 인재를 확보하여 조직의 경쟁력을 한단계 상승시키고, 영업전략에 있어서도 당사만의 차별화 및 선점전략을 실행하고, 부문간 협업을 통한 PCM부문의 활성화를 실현하여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포함한 외형의 성장뿐 아니라 주도적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평가보상시스템의 재구축을 통해 공정성과 합리성을 확보하여 인재경영을 강화하는 등 지속성장의 기반을 구축하여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올 하반기로 예정된 삼성동 신사옥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무재해 깃발 릴레이 캠페인 성료

TOP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무재해 깃발 릴레이 캠페인 개최

토펙엔지니어링은 1월 4일 ‘송도 A16블럭 아파트(1319세대) 현장(현대건설 시공)’에서 경영책임자와 임원 30명이 무재해 깃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는 2024년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공표 한 토펙엔지니어링이 새해 벽두부터 안전보건이 ESG경영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임을 강조하며 Safety in ESG경영을 실시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토펙엔지니어링은 무재해기를 게양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TOP안전경영 실천 결의 및 합동 안전점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으로 수주목표 1,014억원, 매출 목표 670억원 달성을 다짐

1월 12일 부회장 이하 본사 팀장이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전략회의가 개최되었다. 지난 연말 도급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올 한해도 PF발위기, 부동산가격 침체, 높아진 건축비 등으로 민간부문의 위축을 위시하여 건설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주 1,014억원, 매출 670억원이라는 예년에 비해 상당히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각 본부 및 실별로 달성전략을 발표하고 올 한해에도 차질없이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해외부문에서 신시장 진출, 민간부문의 전기차/배터리 공장 등 하이테크분야 진출, 프리콘 서비스역량 강화를 통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 설계부문의 정비사업 영업강화 등을 통해 공공부문, 민간부문, 설계부문, PM부문, 해외부문이 협력하여 각자의 업역에서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각 본부별 전략과 세부 실행방안을 적기에 실행하여 시장확대 및 점유율 제고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교선 부회장은 작년 한해의 성과는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달성한 것이며 앞으로도 외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각 본부별로 수립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치단결하여 올 한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기획본부 기획/홍보팀장

민준호 상무보